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버디 (문단 편집) == D-WALKER == 휴이가 합류한 뒤 다음 미션 13을 완료하면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독스 전용 잠입형 소형 이족보행병기. 시스템상으로 버디라고는 하지만 탈것에 가깝다. [[메탈기어 MK 2]]와 유사한 외모를 가졌다. 외팔이처럼 보이지만 실은 기체 상부에 숨겨진 팔이 2개 더 있다. 해당 미션부터 스컬 페이스가 '워커 기어'라고 불리는 이족보행병기를 소련군 측에 풀어버리는데, D 워커는 휴이가 워커 기어를 개발할 때 만들어 놓은 프로토타입을 가져와 스네이크 전용으로 개수한 버전이다. 타보면 양산형 워커 기어 따위와는 넘사벽인 고성능을 자랑한다. 탑승 시 상당한 이동력과 방어력을 자랑하고 서보암을 이용한 근접전과 도수운반의 용이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력한 '''차량용 중화기'''를 실전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는 점이 특장점이다. 즉, 본래는 헬기 옆면에만 달려 있던 개틀링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적들에게 갈겨버릴 수 있다는 것.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로켓포나 화염방사기까지 장비해서 전면전에선 다른 동료가 따라잡을 수 없는 화력을 보여준다. 주행 모드도 있어서 말보다 빨리 달릴 수도 있다.[* 이는 본 작품에서 취할 수 있는 이동 방법 중 가장 빠르다. D-워커의 주행모드>지프>D-호스>라이덴 슈트의 전력질주 순. 참고로 스네이크의 의수 개조 후의 전력질주 속도가 기본적인 질주 속도의 1.1배, 라이덴 슈트는 1.5배다.] 다만 뒤가 휑 뚫려있어서 그쪽에 집중포화를 받으면 D-워커는 살아도 스네이크가 죽을 수 있기에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다만 실드를 등에 메고 워커를 타면 등 부분의 허술한 방어가 상당히 커버된다. 웬만해선 당할 일이 없을 정도.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read?articleId=8407472&objCate1=14&bbsId=G001&itemId=81322&sortKey=depth&pageIndex=1|#]]] 모드는 보행모드와 주행모드 두가지가 있다. 보행모드는 철컹철컹 움직이므로 소리가 나긴 하지만 조작이 쉽고 이동속도도 생각외로 빠르다. 주행모드는 조작이 꽤 어려워지긴 하지만 가속시 게임 내의 모든 탈것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이동시에 무음처리되므로 의외로 잠입에 써먹을 수도 있다. 병사들과 전투시에는 주행 모드보다 보행 모드가 좋은데, 주행 모드시 키가 작아져서 피탄율이 떨어지겠지? 싶지만 막상 빗나가는 총알은 스네이크가 얻어맞기 때문에 좋을 게 없다. 보행 모드로 서서 싸우면 키가 커져서 병사들의 사선이 워커의 불룩한 가슴에 가로막히기 때문에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그러나 튼튼하긴 하지만 콰이어트, DD와 달리 자동회복이 안 되기 때문에 회피행동은 해야 한다. 다른 무장의 D워커와 교체하거나 해산시키지 않으면 대미지가 계속 누적되어 종국에는 고장나버린다. 체감상 스네이크가 초기 상태에서는 3번 죽을 정도의 포화를 버틸 수 있고, 폭발물에 2번 정도 직격되면 대파된다. 본체를 충분히 업그레이드하고 인터셉트 헤드랑 같이 이용하면 상대 모터 공격에도 꽤 버티는 터렛으로 만드는것도 가능하다. 최종 업그레이드한 D워커는 샷건과 폭발물을 제외한 어중간한 개인화기에는 흠집조차 나지 않는다. D-호스와 비교하자면 장점은 확실히 많은 편이긴 하지만 잠입형이라는 휴이의 언급과는 다르게 전면전에 적합하다. 출중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적이 옆에 있을 경우 말의 반대방향에 매달려서 피할 수 있는 D-호스와는 달리 D-WALKER는 누가 봐도 병기인 고로 숨을 방법도 없이 바로 적에게 인식당하기 때문. 게다가 적에게 인식당하는 거리도 엄청 멀다.[* 다만, 이게 나름의 장점이 될 수도 있는 경우가 있는데, D-WALKER를 일부러 선봉에 서게 해서 '''D-WALKER에 적들이 정신 팔렸을 때 플레이어가 숨어있으면 눈치를 잘 못 챈다.''' 나름대로는 꼼수.] 이렇게 적에게 들킬 경우에 대응 방법은 총으로 쏘는 것뿐이다. 그나마 상부에 달린 소형팔로 마취총을 장비할 수 있긴 하다. 여러모로 파워플레이를 위한 버디. 잠입에도 쓰려고 들면 아주 못쓸 것도 없긴 하다. 주행모드일 때 가속을 하지 않고 다니면 일반 보행 속도와 비슷하지만 완벽한 무음이기 때문. 주행모드는 조작이 좀 어렵긴 하지만 1인칭 시점으로 조종하면 좀 쉬워진다.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상대 시야에 들어오지만 않으면 의외로 상대 기지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갈 수 있다. D-HORSE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 화력이 훨씬 강하고 여차할 때 방패로도 이용할 수 있는 점 등을 따지면 써먹기 나름으로 잠입에 강한 버디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실제로 잠행 시 D 워커의 장점은 DD와 콰이어트의 중간지점에 있다. DD의 경우 사람 외의 것들도 마킹을 해주고 스네이크를 따라다니며 스네이크를 중심으로 마킹을 해주므로 잠입전에는 최강이기는 하지만 마킹은 임시마킹(진짜 마킹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크포인트 재시작이나, 지역이탈을 하면 사라진다)을 하는 단점이 있고, 콰이어트의 정찰 명령은 확정 마킹이기는 하지만 정찰 루트를 이동하면서 자신의 시야에 들어온 적만 마킹해주므로 실내나 사각에 있는 적을 마킹하지 못해서 이게 나중에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D 워커의 경우에는 벽을 뚫고 전방 180도 200미터 내의 적을 모두, 그것도 DD보다 빠르게 마킹해준다. 그야말로 맵핵 장비. 그러나 D 워커로 마킹을 하려면 자동 요격기능을 포기하고 스카우팅 헤드를 달아야 하고 스네이크가 내려서 대기상태일 때만 탐색 모드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넓은 공간에서는 마킹 범위에 한계를 가지게 된다는 결점이 있다. 하지만 일단 시야에만 들어오면 바로 마킹이 되기 때문에 200미터 내의 필드를 정리하고, 200미터를 전진하고 필드를 정리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OKB 제로나 노바 브라가 공항 같은 대형 필드가 아닌 이상 작전 반경이 200미터보다 넓은 경우가 잘 없기 때문에 이 정도의 마킹 사거리로도 대부분은 충분하다. 따라서 DD가 들키지 않고 하는 침입에 최적화 되어있고, 콰이어트가 수틀리면 깽판 놓는 플레이에 최적화 되어있다면, D워커는 땅따먹기 하듯이 적을 차례차례 정리하면서 침입하는 플레이에 유용하다. 특히 복잡한 지형(예: 마을)에서 D 워커의 기능이 빛을 발하는데, 전기충격기 무장을 하면 벽너머의 적을 감전시켜서 장시간 기절시킬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복잡한 지형 뒤에서 숨어서 적들을 스캔하고, 하나하나 기절시키며 정리해나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비가 오거나 철제 지형위에 적이 대기하고 있는 경우 D 워커의 감전이 범위공격으로 변해서, 철제 기물에 붙어있거나 물에 젖은 적이 단체로 기절하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와는 별개로 연막탄을 탈것에 던지는 게 가능한 시스템을 이용한 잠입 테크닉이 있는데, D 워커의 탑승부에 연막탄을 던져서 D 워커에서 연기가 나게 한 후 탑승하면, 아무리 날뛰어도 연막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적이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하기에 얼럿이 안 뜨고 위협사격에서 그친다. 이것을 이용해서 미션 30처럼 경비가 엄중하고 직선으로 긴 코스를 가진 루트를 돌파할 때 D 워커 탑승부에 연막탄 하나 까넣고 닥돌해버리면 의외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탑승부에 정확하게 연막탄 던지는 게 약간 어렵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의외로 유용한 테크닉. 대전차 무기, 화염 방사기, CQC용 업그레이드 등 버디 중 가장 많은 개발이 가능하고(=돈먹는 하마) 특히 머리 부분을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스텔스 기능이나 적을 마킹하는 기능 추가가 가능하다. 아머 스컬즈 상대하기가 힘들다면 개틀링 장비한 D 워커를 불러서 근거리에서 갈아버리면 상당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보통 스컬즈를 상대할 때는 경기관총 같이 연사력이 뛰어난 무기가 유효한데 개틀링의 화력 투사능력은 그야말로 압도적이기 때문에 익스트림 모드가 아니라면 스컬즈라고 하더라도 순식간에 벌집이 된다. 나중에 풀톤회수기 발사장치도 주무기로 달 수 있는데, 아쉽게도 PW의 풀톤 구스타프급 고성능이 아니다. 잔탄이 8~16발에 발포하는 게 아니라 스프링 투척식이라 스프링을 완전히 뒤로 제치는데 시간이 걸리며, 풀톤하고자 하는 목표를 정확하게 맞혀야 풀톤 회수된다. 완전히 제치면 곡사로 150m 정도까지 쏠 수 있기는 하지만 광학조준장비 같은게 없이 육안으로 조준해야하므로 사람 같이 작은 타겟은 멀면 맞추기 힘들다. 발사음이 없는 것이 장점이긴 한데, 그나마도 랭크 제한무기라서 쓰면 S랭크를 못 딴다. 그래도 이게 있으면 전차 등을 회수하는 미션(특히 사이드 옵스)은 날로 먹을 수 있다. 적이 타고 다니는 워커 기어도 뺏어 탈 수 있지만 등장하는 맵에서 강탈해서 쓰는 것만 가능하고 헬기 공수로 차량처럼 지원받아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주행 모드, CQC 등을 쓸 수는 없기 때문에 성능상으로도 D 워커의 하위호환. 파견 미션에 필요하므로 풀톤을 업그레이드해서 회수해두자. D-Walker의 최대의 단점은 '''비싸다'''는 건데[* 미스트형 스컬즈가 한 방에 가버리는 Sinful Butterfly의 투하 비용이 5000 GMP 내외이다. D-워커는 업그레이드 조금만 해도 다섯 자리는 가볍게 깨진다!], 이를 없앨 수 있는 꼼수가 하나 있다. 다른 버디나 홀몸으로 미션을 시작하고 iDroid로 D 워커를 지원요청하면 D 워커 출동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두면 유용하다. 장비가 아닌 버디라서 그런지 지원요청으로 드랍하면 돈을 안받는다. 이것저것 갖다 붙인 D 워커 출격 비용이 상당히 비싼 점을 감안하면 초반에 가난할 때 GMP를 절약하면서 비싼 D 워커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비싸서 D 워커를 쓰고 싶어도 못 쓰는 플레이어라면 이 방법을 써보자. 지원요청으로 드랍해주는 D 워커의 세팅은 이전 플레이에 사용했던 것(* 표가 붙어있는 것)으로 고정되니, *표가 붙어 있는 프리셋을 사전에 미션에 적합한 프리셋으로 바꿔줄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비용 문제를 치차하고 보자면 D-워커의 장점이자 단점은 다른 세 버디의 기능을 모두 조금씩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D-호스와 비교하면 바퀴 달린 어느 차량보다도 빠른 압도적인 속력을 자랑하지만, 병기로 인식되어 D-호스와 같은 장애물 역할을 할 수 없고, 자세 변경 버튼만 누르면 편하게 숨은 채로 갈 수 있는 D-호스와 달리 연막탄을 까뒤집는 복잡한 트릭이 있어야 은폐 돌파가 가능하다. D-도그보다 순간적으로 먼 거리까지 파악하는 마킹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넓거나 D-워커를 잘못 배치하면 대파될 수 있는 지형에서는 그냥 개라 자유롭게 따라다닐 수 있는 D-도그와 달리 실질적 탐지 범위가 제한되며, 오로지 D-도그만이 해낼 수 있는 유인/자율 근접 공격은 불가능하다. 콰이어트를 초월하는 순간 화력도 가지고 있고 제한적이나마 자율전투 기능도 가지고 있지만, 자율전투를 위해서는 정찰(적 마킹)을 포기해야 하고, 화력 투사는 스네이크가 직접 해 줘야 한다. 장점만을 체리피킹해서 잘 써먹을 수 있다면 최강의 버디가 될 수 있지만, 각 버디의 개성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필요로 하는 임무나 플레이 스타일에서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고철 덩어리일 뿐이다. 전자를 제일 극명하게 보여주는 케이스가 M06 "벌은 어디서 잠을 자는가?"를 되풀이할 때인데, 노면이 그야말로 D-워커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세이 라만 요새 입구에 세워놓고 스카우트를 시키면 굳이 D-도그 같은 걸 데리고 가지 않아도 적이 빤히 보이는 동굴 깊숙한 곳을 제외한 그야말로 거의 모든 적을 마킹해주며, 덤으로 개틀링 건은 건십을 떨구고 스컬즈를 썰어버리는 데는 차고 넘치는 화력이다. 참고로 D-워커의 탄약(무기 충전)을 채우려면 지원요청으로 탄약을 지원받으면 된다. 여담이지만 D워커의 무장이 별로 개발되지 않은 초기에는 다른 버디들의 압도적인 유용성 때문에 사용하기 굉장히 애매한 계륵같은 존재지만 모든 미션에 S랭크를 단 뒤, D워커의 모든 장비가 다 개발되고 트로피 헌팅을 위해 돌아다닐 때쯤이 되면 "이 좋은 걸 왜 안 쓰고 다녔지?!"라고 후회하게 만드는 묘한 버디다. 요약하자면 D호스의 이동능력과 주차방치기능, DD의 정찰능력, 콰이어트의 엄호기능, 헬기 피쿼드 중화기의 탑재로 좀 더 자유로운 장비편성 등 다른 버디나 헬기의 기능들을 하나씩 갖고왔는데, 한가지 기능을 고르면 다른걸 못 쓰는 점에서 보면 단점으로 작용된다. 여기에 장비를 활용하려고 해도 개발이 따라붙기 때문에 전력화를 하는데에는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분류:메탈기어 솔리드 V]]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